( 위 사진은 이번 입찰 기획서에 삽입된 내용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벤트 전문회사 씨포스트(대표 정상용)가 “2010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대행사에 선정되었다. 총 6개사가 참여한 이번 입찰경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생활체육대축전 3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씨포스트는 전문국민생활체육대축전 3회 수주(2007, 2009, 2010)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회 수주(2005, 2006, 2008, 2009) 로명실상부 대한민국 그라운드 이벤트 대표 회사라는 점에 대한 대외적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씨포스트 관계자는 전한다. 지역적으로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이어 경상도에서 개최하는 행사까지 수주하여 지역적 구분없이 전 지역에서 골고루 활동하는 대행사로 자리매김 한 것도 의의가 있다고 한다. 이어서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또 하나의 기록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한다.

  이번 입찰에 있어서 유난히 지역 방송국이 유망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통상적으로 자격조건에 있어서 “최근3년”이라는 조항이 있는데 이번에는 “2년 16억”이라고 나와 많은 이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블라인드 피티가 아니었고 보조자 입장을 허용하여 지역얼굴 알리기가 아니냐는 오해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 참가한 보조자들은 이어서 있을 전국체전, 전국장애인 체천 등의 경쟁에서 타사의 기획안 스타일과 PT전략을 알아내기 위해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