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원미디어, 전문서적 발간

2010.01.24 10:53 이벤트넷 조회 8,839 댓글 0

유니원 미디어에서 이벤트 실무능력배양을 위한 실무서인 "전시성공노트"를 발간하였다. 저자는 스즈키사토시씨로써 일본 이벤트전문회사인 TOW에서 전시회, 박람회, 회의이벤트, 기업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 전문지식을 소유한 전문가로써 이벤트플래러스 클럽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니원 미디어는 유니원의 자회사이다.

전 MBC애드컴 국장 출신인 한상국 본부장, 박희중 전략기획부장, 박효진씨등이 번역에 참여하였다.

Q. 일단 MICE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어떤 의도에서 출판을

기획했나?

A. 한마디로 MICE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이 직접 내는 첫 번째 소통 프로젝트다.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각 영역에서 오랫동안 뛰어 온 입장에서 MICE의 현재와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었다. 한국 MICE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지만 열정적인 선후배들이 그 결실을 쌓아왔고 이제 국가적 차원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바로잡고 채우고, 소통해야 할 것들이 많다. 이러한 연장선 상에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이야기와 콘텐트에 대한 정리, 그리고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연장선 상에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이야기와 콘텐트에 대한 정리, 그리고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Q. MICE 중에 먼저 전시회에 주목한 배경은 뭔가?

A. 선진국에는 자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전시회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전시산업이 국가적 유망 산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산업 자체에 대한 이해는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당장 전시회에 대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려고 해보라. 많은 이들이 '갤러리'의 이미지부터 떠올리지 않을까. 하지만 전시산업은 그 이상의 역동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 대해 흥미로운 이슈들을 찾고 싶었고, 그런 찰나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 <사람과 정보의 흐름을 디자인하는 전시 성공 노트>이다.

Q. 이번 책은 번역서이다. 저자와 책이 쓰여진 배경에 대해 소개해달라.

A. 이 책의 저자 스즈키 사토시는 일본의 대표적 이벤트 프로모션 회사인 TOW의 연륜있는 기획자로, 다양한 대형 전시회를 조사하면서 전시회의 법칙과 시대적 가치를 재조명해 낸다. 구체적인 평가 잣대 나 일정한 법칙이 부재했던 전시회를 다년간 조사하고 분석하면서 하나의 법칙을 도출해 내는데 특히 흥미로운 것은 블러그나 트위터와 같이 소통의 혁명을 일으키는 매개와 만나 사람과 정보가 흐르는

출발점으로서의 전시회의 위상과 파급력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는 것이다. 배경에 대해 저자의 말을 덧붙이고 싶다.

▲컨텐츠

서장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현대에 더욱 필요한 전시회

1 전시회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2 누가 무엇을 보러 오는가?

3 무엇을 전시회에 내놓을 것인가?

4 어떤 전시회에 참가할 것인가?

5 어떤 방식으로 전시회를 진행할 것인가? _ 추진 시스템의 중요성

6 전시회 참가 설계의 실례1 _ 위치의 중요성

7 전시회 참가 설계의 실례2 _ 공지 및 실전, 마무리까지의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8 전시회 참가 설계의 실례3 _ 부스 설계와 전시물을 디스플레이하는 방법

9 프라이빗 전시회를 비롯한 전시회의 종합적인 전략

10장 전시회는 어디로 가는가? _ 전시회 주최자와의 대담

부록 권말부록1 _ 전시회 참가의 성공 포인트 권말부록2 _ 전시회 관련 용어집

▲ 책의 개요

스즈키 사토시 지음 한상국, 박희중, 박효진 옮김

유니원미디어/신국판/237페이지

2010115일 발행

ISBN 978-89-963531-0-2 (03300)

문의 : 담당) 신현주 Dir. 070-8677-3609 C.P. 010-3801-3734 imagine@uni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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