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토탈사운드 신환균 감독

2010.02.11 11:26 이벤트넷 조회 5,885 댓글 0

 국내에 많은 음향회사가 있다. 이 중에는 음향설치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도 있고 콘서트만을 혹은 행사만을 전문으로 하는 음향회사로 나눌 수 있다.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음향회사 혹은 음향감독을 손꼽으라면 단연 앞서는 사람이 바로 신환균 실장이다. 일단 그는 오래했다. 이 코너의 특징상 본인과의 인터뷰를 하지 않고 타인의 정보에 의해 작성하므로 언제부터 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거의 이벤트의 역사와 함께 했을 정도로 오래했다고 한다.


  대 부분의 이벤트업계의 원로라 칭하는 사람들은 거의 알고 있는걸 보면 오래한건 사실인가보다. 이벤트 현장에서 음향감독의 책임은 막중하다. 이벤트 연출 요소 중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정도로 중요하지만 음향은 특히 중요하다. 일단 소리가 나야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고 높은 사람이라도 나온다고 치면 그 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니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보통 무대가 먼저 현장에 설치를 시작하지만 음향이 어쨌든 먼저 터져 줘야 행사장을 콘트롤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중에 흔히 얘기하는 삑사리(?)라도 난다면 그야말로 행사 망치는 지름길이다. 이러니 음향감독의 기본은 “시간 엄수”와 “현장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일단 신환균 감독은 이런 면에서 이벤트기획자의 신임을 얻고 있다. 일단 시간을 잘 지킨다. 약속된 장소에 정확히 나타나 진두지휘를 한다. 거기에 성실성은 알아준다. 그를 아는 대 부분의 이벤트인들이 그에 대한 대표적인 평가가 바로 “성실성”이다. 또한 현장에서 열심히 한다. 비가오든 눈이 오든 맡은바 임무는 끝까지 열심히 한다. 그에게 음향콘솔을 맡기면 일단 안심이 된다고 하니 너도나도 그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생활 또한 깨끗하다. 너무 오버하는 것 같지만 사생활이 문란하거나 지저분하면 꼭 문제가 나는 것이 인지상정. 이 업계 주변에는 더러 사생활 문제로 행사 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신 감독의 경우에는 걱정 붙들어매도 된다고 한다.


  너무 칭찬을 하면 과유불급이라고 이 코너의 취지가 퇴색될 듯 하여 그에 대한 칭찬을 이 정도에서 마무리 지으려 한다. 하여간 음향 전문가 중에 있어서 자기분야에 충실하고 실력 있는 분들이 많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신환균 감독이 있다.


  체전, 엑스포, 기념식, 기공식 등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행사장에 가면 그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여간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성실한 음향감독에게 많은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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