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스페이스매직
국내 이벤트컨벤션 기획자들의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장치장식물이다. 디스플레이라고도 하는 장치장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행사의 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국내 처음으로 스페이스 매직을 개발한 인포매드는 자칫 식상하기 쉬운 소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매년 신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인포매드 조승연 대표는 “미국에서 아이템을 보고 개발하기로 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에 성공했다. 이후 유사제품이 생겨났지만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고 있다”라고 한다.
일본의 이벤트툴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여 수출 직전까지 상담이 오갔지만 일본의 까다로운 소방 규정 때문에 좌절이 됐다. 이유는 일본의 엄격한 방염처리 문제 . 이에 조승연대표는 7년간의 노력 끝에 방염처리에 성공하여 방염처리를 완벽하게 했다. 예술의 전당, 아트센터 등의 실내장소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게 됐고 올해 5월에 개최되는 일본 이벤트툴 전시회에 참가하여 일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단순하게 무대형 설치물에서 전시 및 인테리어에도 사용이 가능한 스페이스 매직을 개발하였고 전시회 부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만들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지사로 개설하여 제주도에서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무대 설치물보다는 가볍고 견고하면서 시인성과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서 일반적인행사는 물론 컨벤션, 학술대회, 컨퍼런스 등에서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기성품이외에도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도 가능하다고 하니 행사 디스플레이에 참고하면 될 듯하다.
문의 : 011.9714.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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