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전시기획사인 미래세움의 신사옥 입주식이 지난 12월17일 이태원 미래세움 사옥에서 개최되었다. 최석중 대표를 비롯하여 초청 인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미래세움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총 80여명의 직원이 5층 사옥을 사용하기에 1인당 공간도 꽤 넓은 편에 속했다.

(최석중 대표의 인사말)

  미래세움은 지난 1996년 3월에 설립했으며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시기획사로 우뚝 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천 개의(MILE) 박물관(SEUM)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창조적 영감(Creative Inspiration)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존인식의 틀을 과감히 깨는 지적탐구와 미의식 확장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리의 문화와 소중한 발자취들을 아름답게 조작하고 펼쳐내고자” 하는 것이 미래세움의 철학이라고 한다.

  주요 실적으로는 2010광주세계광엑스포 전시시설 및 회장 운영, 광주 국립과학관 전시 체험물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종합직업체험관 전시 체험물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해군2함대 안보전시관 설계경기 및 전시물 제작설치,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내외 홍보부스 운영 , 2006고성공룡엑스포 전시시설 및 퍼레이드 운영 등이 있다.

  프로모션 부문에는 김태호 실장을 비롯하여 한송이 과장, 서은경 과장, 서경빈 대리, 전경두 대리, 이은진 대리 등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뛰어난 친화력과 화합으로 조직력을 자랑으로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