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왕선발, 티켓증정~~

2011.11.28 00:38 이벤트넷 조회 6,096 댓글 0

유쾌한 소통왕을 선발합니다.

소통의 시대라고 합니다. 요즘에 들어서는 소통을 넘어 나눔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통한다는 것은 참으로 장점이 많습니다. 일단 사람과 사람이 친해져서 정을 나눌 수 있구요. 누군가는 그럽니다. 소통은 흐르는 강과 같다고 합니다. 잘 흘러가는 물은 맑고 깨끗하지만 고여 있는 물, 흐름이 좋지 않은 물은 흐려집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세상에서도 소통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벤트는 커뮤니케이션의 선봉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다만 이벤트라는 것이 무형의 형태이며 무형의 가치를 나누는 비즈니스이기에 개인의 노하우가 반드시 중요합니다. 따라서 소통보다는 ‘소유’를 중요시하게 인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나만 소유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내가 갖고 있는 것은 남이 다 갖고 있을 수 있고, 어쩌면 내게 없는 것도 남에게는 있을 수 있으며 반대로 남에게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비밀은 없는 것입니다.

이벤트기획서, 각 사마다 철저한 보안과 통제 속에 보호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오늘 쓴 기획서, 내일이면 어디선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이 정상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입찰 관련 절차상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입찰공고내용 혹은 뉴스에 댓글이 달리면 행사주최측 입장에서는 여하튼 귀찮습니다. 이벤트넷이라는 매체가 일간지만큼의 효력이 있는 매체가 아니지만 그래도 담당자들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댓글을 통해 입찰공고내용을 수정하거나 시정한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이런 것도 역시 업계 관계자들끼리의 소통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업계에는 산재된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연예인과의 불평등 계약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연예인과 이벤트회사간의 문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있지만 역시나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법적인 문제 이전에 인식의 문제인데 이들이 이벤트업계를 존중하지 않는 것도 역시 이벤트업계의 단합의 문제입니다. 이 단합의 문제의 근본도 역시 소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항상 참는 것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평범한 일상이 되버렸습니다. 여수엑스포 퍼fp이드 입찰이 일방적으로 취소가 되도 조용히 하고... 연예인의 횡포가 있어도 조용히 하고... 가격 덤핑을 당해도 조용히 하고...

하여간 이런 모든 문제의 근본은 업계 종사자 간의 소통의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너무 비약적으로 논했나 봅니다. 이렇게 무겁게 생각하지 말로 사소한 것부터 소통을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커뮤니티 성격을 살려보자는 겁니다.

이벤트 업계와 관련된 내용, 비판, 칭찬, 회사소식, 업계소식...등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이젠 내 것만 내 것이 아니라 남의 것도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본인의 보따리를 한번 풀어주시죠.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법! 이벤트넷에서는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겠습니다. 그 처음으로 CNK컨설팅에서 주최하는 ‘유럽의 12월’ 공연티켓(6만5천 원 상당)을 2장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 뉴스코너, 입찰공고, 일반게시판에 자신의 의견, 인용 글, 비판, 칭찬, 회사소식, 업계소식 등 어떤 내용이라도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12월10일까지 글을 써주시는 분들을 선발하여 티켓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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