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에서 주최 예정인 「제2회 참! 좋은 음악회」대행사 선정에 있어 재공고가 공지되었다. 최초 공고는 37억 원이었는데 이번 재공고에는 18억원으로 축소되었다.

18억 원에는 부가가치세 포함이며 대관료, 출연료 등은 제외되었다.

이번 행사의 최초공고에는 사업설명회도 없었고 심사도 내부로 진행되고 있는 불합리성에 대해 조합에서 지적하여, 공문을 보내 재공고가 실시되었는데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중론이다.

2011년에는 애니메이션 회사가 진행했는데 공연감독 등을 선임하여 임시조직으로 구성되었고 이번에도 I사가 미리 대관신청 등을 한 것으로 알려져 불합리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한편 이번 입찰에 있어서는 은행측 고위자와의 연관설 등의 소문이 있고 사전대관 등 의혹이 붉어지고 있다. 한편 조합에서는 이번 입찰에 있어 공동대응대책을 마련하고 입찰 설명회에서 그 입장을 표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