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 잠적, 피해 잇따라..
이벤트회사인 A사의 대표이사가 완전 잠적해서 협력사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강남에 소재했던 A사는 지역축제 등을 전문으로 하던 회사인데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완전 잠적했다. 이 회사 대표인 B씨는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이 회사 중간간부로 있던 사람만 일부 연락이 되는 걸로 알려졌다.
대 부분 협력사의 경우 결제를 받지 못했으며 알바비용등 인건비도 상당수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는 “잠적한 대표의 경우 고의성이 짙은 것으로 추정되며 전혀 연락이 되는 사람이 없다”며 피해를 호소할 방법도 없다고 한다.
양천구에 있던 이 회사는 얼마 전 강남으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피해액도 상당히 큰 회사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무책임한 대표의 행동에 화가 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찾고 있다고 한다. 특히 충청도 지역행사에 상당부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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