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는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신임회장으로 신창열 소장(한국이벤트경영연구소)을 선임했다. 단독후보로 나선 신창열 소장은 “협회가 생긴지 지난 15년 동안 협회로써의 위상을 정립하지 못한 점을 다 같이 반성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는 이벤트업계가 보다 나은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행사입찰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합리한 점, 예를 들어 행사대행용역에서 기사자격증에 가점을 주거나 이벤트회사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기준을 강력하게 대응하여 이벤트회사의 위상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창열 소장은 LG애드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한 후 퇴직하여 지금의 연구소를 개설하여 활동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했고 경기대,경희대, 청운대 등에서 외래교수 및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