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5월 5일 호우주의보~ 기획서 때문에 입찰포기
<5월5일 호우 주의보(?>
주조까지만 하더라도 비소식이 없었다. 5월1일 후배로부터 전화가 왔 다. 5일 큰 축제를 맡아서 하고 있는데 큰일이라고. 95mm의 비가 온다 나. 날씨예보를 보니 비올 확률이 30%인데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자기 들은 해외 기상정보를 유료로 보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한다.
2일 급작스럽게 상황이 변하더니 5일 호우주의보, 돌풍 벼락이 동반된 비가 내린단다. 몇 몇 업계 지인과 통화를 했더니 걱정이 태산이다. 경 기, 강원, 전남, 전북에 예정된 축제나 야외행사에 비상이 톡톡히 걸렸 다. 돌풍에 벼락동반이니 시설물 보호에도 큰 걱정이다.
4일, 5일 퍼레이드 프로그램을 하는 회사는 더 골치다. 차량에 의상에 이 래저래 곤란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무대, 영상, 음향, 조명, 특수효과 같 은 시스템도 문제지만 돌풍이 불면 구조물 안전에도 큰 영향이 미친다.
여하튼 별 탈 없이 잘 지나가길 기원한다.
행사대행업.. 정치, 날씨, 사건 때문에 어렵다.. ㅠ
<기획서를 쓰지 못해 입찰포기를 한다>
5월초는 행사의 절정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맞이하여 전국방방 곡곡이 행사로 물들인다. 그래서인지 웬만한 회사는 여러 개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결국 여기저기 행사에 매달려 있으니 행사기획서를 쓸 인력이 없다.
그래서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입찰에 대응하지 못해 입찰에 들어가질 못한다는 것이다. 결국 경쟁률은 저하되고 입찰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다는..
입찰에 들어가지 못하여 안타까워하는 회사가 부지기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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