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일부터 10월12일까지 10익간 충분 청원군 오창읍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청원군에서 주최를 하고 한국방송PLUS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을 테마로 하여 인위적인 행사장 구성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이번 행사는 25만명이 방문하여 절반의 성공을 이룬 행사였다고 청원군 관계자를 조심스럽게 얘기한다.

특히 유기농 논과 밭을 있는 그대로 꾸며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 학습의 장을 제공한 것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청원홍보관, 생명브랜드 전시관, 청원생명 그린투어 전시관등도 인기를 끌었다.

청원군 민현식 과장은 " 첫 행사라서 여러모로 문제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이끌었는데 아쉬움은 있지만 이 정도면 자체적으로도 일정정도는 만족을 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한국방송PLUS의 고성일 국장은 " 인공적인 행사장 조성이 아닌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컨셉이 주효했고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으며 첫 행사 치고는 나름대로 만족한다"라고 한다.

김혜선 대리는 "1년반 동안 준비를 했었는데 막상 행사가 끝나고 나니 생각대로 되지 않은 듯해서 아쉬움이 많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와서 다행이다"라고 한다.

총 사업비는 12억원이다.(운영,행사,홍보 등, 전시사업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