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간담회, 이벤트업계~

2017.09.21 09:06 이벤트넷 조회 14,008 댓글 0

이벤트업계, 조달청장 간담회

 

지난 97일 서초동 서울조달청사에서 박춘섭 조달청장, 장경순 서울조달청장 등 조달청 사무관을 비롯한 담당관과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마이스협회, PCI협회, 전시주최자협회 등과 이벤트산업 및 컨벤션, 전시산업에 대한 조달관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이벤트사업협동조합사로는 고문 서승석(맥커뮤니케이션 대표), 심재길(에프엠커뮤니케이션), 이재도 (유니원 대표), 장기석(아일랜드브릿지 대표), 최학찬(이즈피엠피 대표), 조지연(필소굿 대표), 강병준( 트루커뮤니케이션 대표), 강지철(유피피코리아 대표), 박효정(포유컴 대표)등이 참석했다.


 

조합측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군에 기타행사가 있는데, 수요기관측에서 경쟁제품군임에도 불구하고 편법을 사용하는 경우, 최저임금 시행에 있어 수요기관측에서 실질적으로 인건비 산정에 있어 최저임금을 적용할 것이지에 대한 불확실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단체 공동으로 사후정산제도, 정량평가 등일반적으로 알려진 업계전반의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대해 조달청 담당관 등의 설명,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반부로 갈수록 심도있는 얘기가 오갔는데, 그 동안 업계의 불만이나 바람이 봇물 터지듯 나와 다소 과열이 되었을 때 한이협 고문인 서승석 대표가 조달청의 역할과 빠르게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조달환경에 대한 노고에 인사와 더불어 향후 조달청이 이벤트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속적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하며 과열된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 까지 열정을 보였으며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이벤트산업과 컨벤션, 전시 등에 알게되어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조달청장을 비롯하여 실무자들이 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산업의 현실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사진을 끝으로 의미있는 자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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