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정원 신규 제1공장 개장식

경관조성, 전시조경, 경관조명, 행사 대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빛정원(대표 김건용)의 신규 공장 개장식이 지난2월10일(금) 제1공장에서 개최되었다. 지금까지는 2공장, 3공장, 경기 광주 공장 등이 있는데 이번에 완공한 제1공장은 경관조명, 일루미네이션개발, 미디어 아트, 조경시설물 제작 등을 맡아서 생산한다.

김건용 대표의 뚝심이 발휘되었다고 할까? 김 대표는 오래전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관련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맛봤던 경험이 있다. 이에 심기일전의 각오로 다시 재도전을 하여 꾸준하게 성장을 했고 이번에 1공장을 완공하게 되었다.

급성장에 따른 부작용도 있었다. 입찰사업에 있어 형사소송에 휘말려 무혐의를 받는데 까지 약간의 진통도 있었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좌우 살피지 않고 경관관련 사업에만 전념하여 밀어붙인 추진력도 한 몫 했다.

현재도 관련 사업수주나 관리를 위해 전국을 누빈다. 오전에는 충북, 오후에는 경북, 저녁에는 전북 등으로 이동할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연유로 짧은 시간에 외형적 성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시작이라는 각오로 뛴다. 실패도 해봤고 수주도 해봤고 공장도 여럿 지어봤다. 이제 남은 것은 국내 경관조명 및 조성사업에서 최고를 노려보는 것이다. 매출1위를 달성하는 것보다는 이 분야에서만큼은 국내 최고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날이 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