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상기기 회사인 크리스티(CHRISTIE)에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로드쇼를 5월 13일에서 5월 16일까지 하남 아이테코에서개최하고 있다.하이프레임레이트 (High Frame Rate) 4K 프로젝터인 D4K2560과 D4K3560을 소개하고 있고, 다면 영상프로세서인스파이더(Spider)등을 선보이고 있다.
D4K2560과 D4K3560 프로젝터는 초당 60프레임으로 4K(4096×216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영상업계 최초의4K60Hz DLP, 새로운 신호처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한 차원 앞선 프로젝터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4K 프로젝터 장비가 24프레임 레이트를 가지고 있던 반면, 이번에 소개된 D4K2560 및 D4K3560의 경우 60 프레임레이트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다면 영상 시스템인 스파이더는 경쟁사의 제품보다 조정이 간편하고 해상도가 뛰어나다는평을 듣고 있다.
크리스티 제품은 국내에서는 여수 엑스포 빅오쇼에서 사용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북경 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역시, 66대의 크리스티 장비로 연출되었다. 국내의 경우, 각 지자체나 국가에서 메가 이벤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멀티 미디어 쇼에 필수적인 영상 시스템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크리스티의 아시아 퍼시픽을 담당하고 있는 Lin Yu부사장은 “크리스티는 단순히 영상 장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토탈 솔루션 공급 회사로써, 각종 기술적 지원을 하는 것이 타사와의 차별화”라고 말한다. VISTA의 기술담당 디렉터 AndyTower는북경 올림픽, 미국 디즈니랜드 등 멀티 미디어 쇼를 직접 제작, 연출한 경험이 있어 어떤 이벤트라도 기술적 지원과 연출적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크리스티의 경우에는 국내 영사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1928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하였고 미국의 영상시장과 함께한 영상업계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본 로드쇼에는 포레컴 등 이벤트기획 관계자들과 영상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제품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향후 이벤트 현장에서 활용할 구상을 하였다.
크리스티 제품은 임택(대표 우효송 02-3663-3250)을 통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크리스티는 경쟁사 제품보다 한국 진출이 늦어시장 점유율이 낮은 상태이지만,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제품군으로 향후 한국시장의 규모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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