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15시부터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 자리 잡은 중회의실에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의 임시총회가 열렸다. 제2대 이사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로써 조합원사와 유관 인원이 참여했다.
선거위원장으로 신정일 이사(지엠컴 대표)가 선임되었고 선거위원으로는 정상용 이사(씨포스트 대표)와 신동호 이사(더와이즈 대표)가 선임되어 선거관련 절차를 수행했다. 단독후보로 참가한 이사장 선임에 대한 찬반 투표를 통해 2대 이사장으로 엄상용 이사장이 연임하기로 했다.
(좌측으로부터 신동호 이사, 신정일 이사, 정상용 이사)
이후 임원선출에서는 조합 정관에 의거하여 전형위원회가 열려 전형위원장으로 서승석 대표(맥컴)가 선임되어 2기 임원진을 선발했는데 1기 임원진 전원이 연임하기로 했다.
(전형위원장 맥컴의 서승석 대표)
총59개의 조합사가 있어 30명이 참석을 해야 성원이 되는데 일부 불참과 지각사태로 인해 30개사가 되지 않아 성원이 되지 않고 30명이 다 참석한 후에야 총회성원을 이루게 되었다.
2기 이벤트산업 협동조합에서는 조합의 세를 키우기 위해 이벤트회사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준조합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벤트관리자 국가자격증 제도 실시”, “기존의 MRO사업 정착화”, “이벤트계약학과 시행” 등의 계획을 밝혔다. 2기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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