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매트릭스, 변신

2016.01.19 08:39 이벤트넷 조회 7,695 댓글 0


  

매크로매트릭스(대표 김정진)의 방송마케팅팀이 신년 벽두부터 15억 원을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마케팅사업은 지난 2014년 상반기부터 시작한 신규 사업으로 방송프로그램을 마케팅 TOOL로 활용하여 기업의 상품과 기업의 이미지를 PPL(간접광고) 또는 제작지원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방송에 협찬을 하는 것이 아니고 방송의 사전 기획단계인 스토리텔링부터 참여하여 제작까지 같이 하는 공동작업인 셈이다.

 

기존 고객사인 인텔의 무선 디스플레이 신제품SBS '런닝맨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특, 장점을 적극 홍보하여 알짜배기 홍보를 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외 동양생명의 안전캠페인의 경우는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시리즈물로 ON-OFF LINE 프로모션과 연계한 홍보도 호평을 받았다.

 

올해의 첫 프로젝트는 롯데그룹의 제작지원으로 SBS '모닝와이드신년특집 생방송을 통해 50여 분간 서울(2롯데월드 102층 특설스튜디오)과 상해(롯데중국 본사앞 광장)를 연결한 2원 중계로 롯데그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여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방송홍보로 좋은 평판을 들었다.

 

이 여세를 몰아 1사분기에는 미래창조부와 생활 속 창조경제20부작으로 기획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창조경제를 보다 쉽게 다가가도록 대국민캠페인 준비하고 있으며 이벤트프로모션 사업부문 기존 고객사인 금융권 A기업과도 마찬가지로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를 방송과 행사로 연계하여 제작 중에 있다.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 수출도~

 

이외에 방송프로그램 콘텐츠를 수출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콘텐츠관련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매크로매트릭스는 SBS글로벌제작CP부문 대행사로 K-POP 한류 콘서트인 'SBS인기가요'를 태국 관광청과 연계하여 태국기업에 프로그램 콘텐츠로 수출하는 것이 확정되어 1월 말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현지 행사의 시스템 코디네이트 업무를 총괄하는 테크니컬 디렉터 업무로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 1/4분기에 싱가포르, 베트남, 상해 등 동남아와 중국의 메가시티에 K-POP 한류 수퍼 콘서트를 수출하는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이벤트 및 BTL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관련 사업을 시작한 매크로매트릭스는 사업초기의 염려를 떨쳐내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에 진입한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BTL전문회사 사업다각화의 올바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매크로매트릭스의 변신을 눈 여겨 봐야할 듯하다.

(지난 포럼에서 김정진대표의 발표모습, 이벤트산업법안의 내용과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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