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라이더, 인제 도착~

2016.06.30 18:55 이벤트넷 조회 5,691 댓글 0

로우라이더, 인제 도착~

 

2016인제바퀴축제에서 선보이는 로우라이더(Low Rider)가 현해탄을 넘어 인제에 도착했다. 로우 라이더(Lowrider)는 자동차의 서스펜션을 개조하여 차체가 지면에 낮게 깔리도록 만들어 운전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로우 라이더는 차 내부에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로 1950년대, 1960년대 무렵의 오래된 자동차들을 현대적으로 개조하여 만든다. 특히 점프, 서스펜션 동작을 활용하여 역동적인 움직임 자체가 공연이 되기도 한다. 국내 유명 아이돌 그룹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바 있다.

 

로우라이더는 미국의 이민자인 멕시칸 들이 개성 있는 자동차를 만들고자 해서 보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은 자동차 튜닝이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로우라이더 컨테스트가 있을 정도로 일찍부터 보급되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부산을 거쳐 인제로 이동, 30일 오후에 도착했다. 일본 자동차 전문가인 오오카와 씨, 후지모토 씨는 30일 인천공항을 거쳐 인제에 도착했다.

현지에서 직접 자동차를 본 관계자들은 만족을 나타냈다. 특히 퍼포먼스를 본 사람들은 흥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에 온 차량은 일본의 컨테스트에서 수상작이다.

 

장마철 날씨 때문에 다소 걱정되지만 71일부터 3일까지 성공적 행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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