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포럼에서 “제1기 축제아카데미” 개설

2016.08.18 20:08 이벤트넷 조회 3,692 댓글 0

지난 816, 한국축제포럼에서 1기 축제아카데미개설.

 

한국축제포럼에서는 미래의 축제연출자를 꿈꾸는 대학생(대학원생) 20명을 선발해서 1기 축제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한국축제포럼 축제 아카데미는 816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강식 및 orientation, 축제이론, 축제와 스토리텔링, 축제공간스토리텔링, 축제와 역사콘텐츠, 축제와 전통예술, 축제와 궁중연희, 해외축제 사례연구, 축제 콘텐츠, 축제 자원봉사(볼렌테이션), 축제 주제공연, 축제와 무속, 축제와 파티, 축제 제작실제, 축제의 특수효과, 축제 기획과 연출 1~7, PT발표 및 수료식 등 총 18개 축제 관련 과목으로 구성해서 체계적인 축제이론 교육과 기획과 연출의 실무를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본과정은 한국축제포럼이 미래의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일련의 사업이며, 한국축제포럼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선발된 20명 수강생 전원 무료로 운영된다.

 

선발된 20명의 수강생들은 학부생 17, 석사과정 1, 박사과정 2명 등 역시 축제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본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1기 축제아카데미수료자들은 과정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멘토링을 통해 축제대행사 및 축제 조직위 등에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산점을 부여하여 인턴쉽 및 취업알선을 유도하고자 한다.

 

한국축제포럼 김정환 회장은 한국축제포럼 축제아카데미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축제아카데미를 개설해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수강생 모두가 우리나라 축제를 새롭게 바꿔나갈 또 하나의 그룹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으며, 본과정의 책임자인 정연길 교장 역시 첫 날의 열정으로 끝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배워 우리나라 축제발전에 큰 재목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능기부를 통해 본 과정에 참여한 강사로는 김정환 박사, 안남일 교수, 최정철 감독, 유동환 교수, 신현식 박사, 정란 감독, 최희수 교수, 이영민 감독, 유병훈 감독, 한선희 선생, 김태욱 감독, 서유영 박사, 황금들 교수, 류재현 감독, 이희병 박사, 주재연 감독, 조성제 선생, 소달영 선생, 정연길 선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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