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허 시스템을 아시죠?
흔히 업계에서 아시바(일본어로 ‘발판’이라는 뜻), 트러스라 하는 구조물이 있다. 음
향이나 조명, 무대 지지대 등의 설치를 위해 세우는 구조물이다. 아시바 이후, 트러스는 알미늄 재질로 된 것이 주로 쓰였고 유럽제품을 주로 사용했는데 최근에 나온 것이 바로 ‘레이허’라는 제품이다. 역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는데 행사장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면서 지금은 웬만한 야외 행사장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물이 되었다. 무대나 음향, 조명, 영상이 있는 곳에서는 필수적으로 볼 수 있다.
레이허의 차별화는 무엇일까? 디자인, 강도 등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특이한 차별화는 없는 대신에 얼마나 빠르게 설치를 하느냐 혹은 기획자가 원하는 스타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즉, 음향, 조명, 영상(LED), 특수효과 , 무대 등이 일단 ‘레이어’가 설치가 되어야 시작되는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행사장의 가장 기초가 되는 공사인 셈이다. 일단 터를 닦아야 뭔가를 만들 듯이 일단 ‘레이허’가 서야지만 행사가 된다.
그러니 일산 신속하고 정확, 그리고 안전하게 설치를 하는 것이 ‘레이허’의 생명인 것이다.
‘빠르고 안전하게’하는 캐치프레이즈로 레이어 시장에 강자로 나선 회사가 있어 주목받는다. (주)스탭코리아(STAFF KOREA)의 최연식 대표와 박영민 실장. 이벤트업계에서 유사한 일을 하다가 레이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지 이제 갓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꽤 많은 일을 한다. ‘빠르고 안전한 것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기획자 혹은 행사주관 측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사의 본질을 세심하게 분석해서 레이허작업을 하는 것을 인정해서인지 점점 행사가 느는 것 같다’고 최연식 대표는 얘기한다.
물량도 꽤 확보해 보유하고 있으니 굳이 남의 회사 것을 빌리지 않아도 되니 즉각 공급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제주도에서 실행하는 회사를 대비하여 제주도에도 레이허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제주도에서 행사를 하는 회사는 육지(?)와 비슷한 가격에 행사를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제주도에서 행사를 하는 경우, 운송비만 300만 원 정도를 하니 운송비 만큼 저렴하게 할 수 도 있고 무엇보다 전문회사의 장비를 활용하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주도 현지업체보다는 전문성에서는 아무래도 우위에 있다고 스탭코리아 박영민 실장이 전한다.
그 외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실제 일을 맡겨보면 어떤지를 쉽게 알 수 있으니 레이어가 필요한 회사는 고려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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