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어디서나 즐긴다~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Digital Experience park)

2016.10.17 14:10 이벤트넷 조회 2,899 댓글 0

도심 어디서나 즐긴다~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Digital Experience park) 

 

동물원에도 가고 싶고, 수족관에도 가고 싶다. 그러나 멀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해서 쉽게 가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제는 멀리 돈 많이 들이지 않고 쉽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날이 왔다. 바로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의 탄생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이 만들어낸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쉽게 말하자면 가상체험 기술의  발달로 어디서나 익스피어리언스 파크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온 것이다.


내가 색칠한 물고기가 전면 수족관 속에 등장해 헤엄쳐 다니고, 종이에 그린 공룡이 숨을 불어넣은 듯 커다란 스크린에 입체가 되어 나타난다. 이처럼 어린 시절 상상하던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경험, 바로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가 첨단미디어를 활용하여 탄생시킨 새로운 개념의 도심형 놀이공간인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이다.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란 하나의 주제에 다양한 스토리를 입혀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신개념의 익스피어리언스 파크로, 작은 공간을 필요로 하고 콘텐츠의 대체가 용이해 도심형 레저공간으로 선호된다. 특히 어른과 아이가 함께 체험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도심형 놀이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벤트기획자를 비롯하여 행사관계자들이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 인식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라는 실체를 알기가 다소 어렵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바다 속에 사는 생물을 주제로 하는 ‘해양수족관’을 만든다고 치자. 각종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고 바닷 속이 표현된다. 초기에는 이런 것들이 기술적 부족으로 만화처럼 느껴져 ‘허구’라고 느껴지지만 이제는 거의 실물과 가까울 정도이다. 기술의 발전이 이제 현실과 거의 동일시하게 표현되는 것이다. 결국 이것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공통적인 공감대를 갖는 소재인 해양, 공룡, 등을 테마로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더 다양한 소재로 계속 확장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고객이 표현하고자 하는 콘텐츠 개발도 가능하다. 행사장에서 쓸 수 있는 콘텐츠가 바닥난지 이미 오래인 시점에서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미디어프론트의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파크 콘텐츠는 요즘 해외에서 더 화제다. 10월 1일 태국의 코랏과 후아힌에 도시형 테마파크가 개관했는데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들을 포함한 현지 주민이 대거 몰려들었다.

 

또 올해 초 일본에서는 대형 몰 그룹인 Aeon Mall의 히노데(Hinode, Tokyo)점에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미디어프론트의 Hello! My Ocean의 대표콘텐츠인 Alive My Fish를 기간 한정으로 운영했는데 특히 어린이들에게 반응이 좋아 평소보다 더 많은 수의 고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미디어프론트 관계자는 “특히 해외의 쇼핑몰 사업자들이 고객 방문의 횟수와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 집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시설은 다양한데, 요즘은 쇼핑몰은 물론 차 판매점 등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설에서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파크 콘텐츠의 문의가 쇄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Hello! My Ocean의 Alive My Fish
내가 색칠한 물고기가 바다에 살아나 헤엄치고, 내가 잠수부가 되어 바다를 여행하는 신기한 경험

Hello! My Ocean의 Shooting! Bubble Pop
힘차게 공을 던져 물방울 속에 갇힌 물고기를 구출하는 미션 게임



Hello! My Dino의 Shooting! Basket Ball
힘차게 공을 던져 바구니 속에 갇힌 공룡을 구출하는 경쟁 게임



Hello! My Ocean의 Hello! Penguin Talk
재간둥이 팽귄 캐릭터와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리얼타임 디지털 토크쇼

Hello! My Ocean의 Catching My Fish
수조 속 헤엄치는 물고기를 뜰채로 건져 올려 자신의 어항에 담는 게임


Hello! My Ocean의 My Crab Run
다양한 종류의 게가 되어 친구와 함께 바다 속을 달리는 경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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