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벤트 쓰담쓰담, 상(賞)을 만들어봅니다

2023.07.12 09:22 이벤트넷 조회 1,967 댓글 0


1회 이벤트 쓰담쓰담, ()을 만들어봅니다.

 

이벤트Event 라는 단어가 우리 업에 긍정적 요인보다는 부정적 요인이 많다고 한다. 이름에서 드러나는 한계. 이에 프로모션, 마이스, BTL등 다양한 표현을 하지만 그래도 원류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정면돌파라고 할까? 그냥 이벤트를 사용하고자 한다.

 

이벤트업계(행사)출신의 축제감독, 행사감독이 많지 않다. 메가이벤트의 경우에 연출감독, 무대 감독 등을 하고 있지만 대표감독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축제감독의 경우 행사업계가 아닌데, 축제 감독이 이 되는 세상이 되어 행사업계 실무자들이 졸지에 조수(?)로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경력이나 업력보다는 브랜드가 중시되어 행사업계 출신들은 이름을 알릴 기회가 매우 적다.

 

음향, 조명, 무대, 영상, 현장중계, 특수효과, 특수제작물 등 한 업종에서 30, 40년 이상 전문직으로 일을 해도 인정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

 

40년 넘은 기술감독의 경우에도 브랜드가 앞서는 총감독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이런 기가 막히는 일이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이벤트넷과 이벤트넷 커뮤니티 중심으로 우리 업계 출신을 위하는 자뻑, 자화자찬, 자위를 하는 상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이미 추진위는 발족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일을 누군가 해야 하기에 일단은 밀어붙인다.

 

시기는 하반기를 예상한다.

 

이벤트인으로 통칭해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주최는 이벤트넷과 커뮤니티, 후원은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BITA) . 이벤트기획, 운영, 연출 등과 기술전문인을 추천받고 선별하는 작업을 한다.

 

우리끼리, 남들이 보고 욕 할만큼 우리 스스로 자랑하고 칭찬해보자.

이벤트인 수고했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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