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시리즈 두 번째 회사로 다양한 휴게시설이 한 층에 모여있는 파트원 커뮤니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Q. 한 층 전체를 복지시설만으로 채웠다는 게 정말 인상 깊은데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이런 복지시설들이 운영되었나요?
A. 2층(복지시설 층)은 작년부터 오픈했어요.
직원들이 일하면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쉬어가며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대표님이 직원들을 신경써주셨죠.
Q. 2층은 어떤 시설들로 구성되어있나요?
A. 안마실도 있고, TV보거나 낮잠 잘 수 있는 휴게실, 직원들 체력단련 할 수 있는 헬스시설과 샤워실, 회의가 가능한 컨퍼런스룸, 그리고 간단한 식사나 차 마실 수 있는 부엌과 식탁들이 있습니다.
Q. 이렇게 다양한 시설들을 갖췄으니 만족도가 높으시겠네요.
A. 그럼요. 사실 회사 입장에서 이렇게 층 전체를 사무 외적인 공간으로 온전히 직원을 위해 투자한다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잖아요. 직원들 입장에서는 너무 고맙죠.
Q. 이 시설들은 사용 시간이 정해져있나요?
A. 아니요,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아요. 자유로운 시간에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죠.
업무시간 중에도 스스로 시간 관리 할 수 있을 때 틈내서 쉬어갈 수 있고,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도 많이 이용해요.
Q.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은가요?
A. 어떤 친구는 안마실에서 안마 받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어떤 친구는 낮잠실에서 낮잠자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직원들마다 주로 사용하는 시설들이 다르지만 다들 잘 이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시설만 갖추고 실제로는 눈치 보여서 잘 이용하지 못하는 회사들도 있을 텐데, 저희는 눈치 보지 않고 다들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업무시간 외에 개인적인 용도로도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허락해주셔요.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스터디, 어떠한 연습 같은 것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직원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서 대표님이 직원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에 감탄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재인 학생기자 (hellojane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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