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트루커뮤니케이션

2016.11.20 23:06 이벤트넷 조회 3,057 댓글 0

 

 

Q. 간단한 자기소개와 True communications 라는 회사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먼저 저는 True communications의 대표 강병준입니다. 저는 23년차 이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고 연출, 기획,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20년 정도 이벤트 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2014년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저희 회사가 최근에 연출한 행사로 크게는 아시안 페럴림픽 개폐막식을 진행하였고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영업을 하고 있어요.

소수의 직원이 있는 작은 회사지만 지금 일하는 직원들이 많이는 10여년 넘게 같이 해왔고 이직률이 매우 적은 회사죠. 다른 회사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기획서 잘 쓰고 실행을 잘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는 공공 부분의 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은 무엇인가요?

A. 제가 이 사업을 하는 동안 우리업과 관련되어 새롭게 파생되는 또 다른 분야에 우리 직원들이 주인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True communications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저희 회사는 IT와 장애인 관련 이벤트에 특화 되어서 IT관련, 장애인 관련 행사를 많이 다루고 있어요. 이 밖에도 이벤트 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를 개척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비전이죠.

 

 

 

Q. 현재 계획하는 신사업 분야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A. 현재 추구하는 신사업 분야는 로봇과 드론 관련 사업이에요. 로봇과 드론을 이용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하는 것 이죠. 현재 이벤트 업은 과밀화 되어있고 분야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생각해요. 이 점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개발하는 것이 이벤트 업계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업계에서도 IT관련 산업을 하고 있는데 마침 로봇과 드론 관련하여 기술적으로 체험 이벤트가 블루 오션이에요. 왜냐하면 교구재 자체가 비싸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은 로봇과 드론이 놀이 문화가 강한데 저희는 이것을 이용해서 직업관을 형성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위한 사업을 하려고 해요.

단지, 로봇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직접 프로그래밍 하는 것부터 경험해 볼 수 있죠. 저희는 사람들이 드론과 로봇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본적인 방안과 더 나아가 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심화과정까지 이 두 가지 커리큘럼을 가지고 준비 막바지 단계에 와있습니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에 대한 숙제를 안고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며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Q. True communications에는 모바일 분야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이 부분도 신사업인 드론과 관련 있어요. 저희 회사 홈페이지 외에 신사업분야 관련 사이트를 개설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포털 사이트처럼 활용하는 것이 아니에요. 드론과 로봇 관련된 부분들을 우리 사이트에 들어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 뿐 만 아니라 드론 관련하여 가장 트렌드한 정보들을 알 수 있게끔 운영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직 오픈은 하지 않고 준비 중입니다.

 

 

 

 

Q. 로봇 관련 사업에는 True Communications의 직원들이 배치되어 있나요?

A. 네, 저희는 회사의 각 분야 별로 직원을 배치하고 있어요. 이번 로봇 사업 부분도 한 팀으로 따로 배치가 되어 있어요. 저희 직원들 중에서도 로봇과 드론 쪽으로 관심이 많고 능력이 있는 직원들로 구분하였죠. 그들은 이벤트 업무를 하지 않고 신사업 분야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이벤트 사업과는 성격이 달라요. 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클라이언트와 계약을 하고 대행하는 사업이라고 본다면, 새롭게 하려는 신사업은 저희회사가 제안을 해서 사업비를 정부나 공공기간의 보조를 받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인력 네트워크와 장비, 교구재 같은 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그래서 독립적으로 분리하여 그 분야에 집중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회사로서 포부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항상 마음속으로 리딩 컴퍼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물론 이벤트 업계에서 뛰어난 실행력과 기획력을 모두 갖추고 제대로 일을 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리딩 컴퍼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이벤트 업이라는 것을 쫒아서 1등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이것을 새로운 분야에 적응시켜 리딩컴퍼니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이벤트 업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긍정적이고 좋은 평가를 받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True communication 강병준 대표님

 

 

 

 

 

 

이벤트넷 학생기자 장혜정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 gpwjd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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