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초롱축제, 사망사고~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빛초롱축제’ 영상 시공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 A영상회사의 담당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서울 청계천 인근 행사장에서 컨테이너 위에 영상 설치를 하던 중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는데,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안전 끈이 풀려 머리를 다쳤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망자는 워낙 성실하고 열심히 했던 모범적인 태도를 가진 분이라 거래가 있었던 주변 이벤트회사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이 더하다고 전해진다.
행사 현장은 항상 사고의 위험이 따른다. 추락, 충돌, 화재 등 언제 어디서 어떤 안전사고가 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 가보면 이를 지키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다. 안전장비를 하면 괜히 아마츄어같이 여기는 이상한 풍토가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교육, 그리고 대책이 철저히 수립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이와 같은 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읽은 경우도 있고, 신체불구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무엇보다 업계 전체에서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는 필요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한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이 땅의 모든 행사장뿐 아니라
어디서나 안전을 우선하는 풍토가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