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행사 전문, 벨루스커뮤니케이션즈

2017.01.01 08:05 이벤트넷 조회 3,078 댓글 0

 

 

 

Q1. 벨루스커뮤니케이션즈라는 회사와 대표님 소개 부탁드릴게요.

A. 벨루스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아름답다는 뜻이에요. 영어 뷰티풀의 어원이 되는 말이죠.

그리고 bell:us라는 문구로 클라이언트들에게 언제든 우리에게 전화해라.’라는 뜻을 표현하고 있어요. 회사는 2008년에 설립되었고 기업행사를 주로 하는 회사에요. 기업 중에서도 다국적기업의 행사가 많고, 특정 분야에 집중되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졸업 후에 처음에는 광고 회사를 다니다가 이벤트회사를 창업한 선배를 따라 이벤트 일을 하게 되었죠. 이벤트 일을 한지는 20년 정도 되었어요. 이벤트회사를 다니다가, 동업으로 창업을 했다가, 2008년에 벨루스커뮤니케이션즈를 창업했죠.

 

Q2. 프로모션제휴, 디지털제휴, PR제휴로 각각 제휴사들을 두고 계시는데, 이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건가요?

A. 프로모션 제휴 같은 경우는 어떤 회사가 안 해본 일들에 대해서 협업을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모터쇼를 해보고 싶은데 해본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 잘 모르는 경우에 저희와 함께 진행하며 노하우도 공유하고 서로 서포터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이죠.

PR 제휴는 홍보 같은 부분인데요. 기자들 대상 기업의 홍보자료를 배포할 때 기사를 그냥 전달하기도 하지만 단순 전달 외에 오프라인으로 프레스 컨퍼런스 같은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죠. 그럴 때 저희와 제휴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해요.

디지털제휴는 웹 관련 일 많이 하는 회사와 하는 제휴에요. 웹 관련 회사다보니 온라인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데 온라인으로 바이럴마케팅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화제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이벤트를 연결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렇게 오프라인 이벤트가 필요할 때 저희와 같이 협업하죠.

그런 제휴사들은 저와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고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 무상으로 도와주기도 하고 노하우도 얻고 저희 직원들도 PR, 홍보, 디지털 부분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되는 장점이 있죠.

 

Q3. 벨루스의 직원은 몇 분 정도 되나요?

A. 저희 사무실에 있는 직원은 19명이고, 2롯데월드 렉서스 홍보관에 계약직 직원 11명이 가 있어요. 그 공간에서 평소에는 카페로 운영되지만 렉서스 차들을 전시하는 전시관으로 운영하기도 하고 약식 모터쇼나 분기별, 연도별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해요.

    

Q4. 다국적기업의 행사가 많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영어를 쓸 일이 많이 있나요?

A. 영어 쓸 기회는 점점 더 줄어들어요. 이유는 글로벌 기업들이 점차 성장하면서 직원이 많아지고 세분화되기 때문에 저희와 본사가 직접 연결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죠.

저희가 8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행사가 있는데 해외로 나가서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대표적인 해외 행사에요. 이런 해외 행사 참가 할 때는 영어가 필요하죠.

 

Q5. 벨루스가 직원 채용 중이라고 들었는데 특별히 바라는 인재상이 있나요?

A. 저희는 특별히 보는 능력이나 조건은 없어요. 그냥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튀지 않고 평범한 사람이면 좋고 성실한 사람이면 좋죠.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많이들 쓰는 브랜드들을 볼룸브랜드라고 하죠. 그런 볼룸이라는 틀 안에 있는 대중적으로 필요한 평범한 사람이면 좋겠어요.

 

Q6. 앞으로 벨루스 커뮤니케이션즈의 향후 계획 말씀해주세요.

A. ‘잘 먹고 잘 살자.’가 큰 목표에요.

향후든 지금이든 저와 직원들 사이의 신뢰를 지키고 살 수 있으면 좋겠고 제가 정년퇴직하고 대표가 바뀌어도 오래 계속 유지되는 회사가 되면 좋겠다는 소소한 포부가 있죠. 과거에는 강한 회사가 되기를 원했는데 지금은 버티는 자가 강한 자라고 하듯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늘 연구하는 회사, 직원들이 즐겁고 편하게 잘 지내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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