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플커뮤니케이션, 해외워크샵~ 보라카이

2017.12.11 08:47 이벤트넷 조회 10,899 댓글 0

크리플커뮤니케이션 세번째 해외워크샵. 보라카이 입니다.

 

 

 

 

 

 








지난 11, 크리플은 무시무시한 강추위를 피해 따뜻한 보라카이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124일부터 28일까지 35일간의 알찬 크리플 워크샵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1일차]

 

이른 아침 비행 일정이었던 저희는 새벽 4시에 모두 인천공항에 집결했습니다. 꼭두새벽부터 지치고 피곤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보라카이로 출발.

 

이번 워크샵을 위해 무려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그 다양한 이벤트들중 첫 번째는 바로 용돈 복불복.’ 이었습니다. 최소 100페소부터 최대 4,600페소까지. 4,600페소는 필리핀 대표 맥주 산미구엘을 200병이나 살 수 있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용돈은 워크샵 일정내내 아주 유용하게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보라카이 워크샵 첫 날이자 크리플 클럽데이 였는데요, 드레스코드는 레드포인트. 각자 클럽의상으로 갈아입고, 보라카이의 가장 핫한 클럽 갤럭시로 향했습니다. 12시가 지나자 한국 클럽 못지않게 아주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크리플도 함께 스테이지에서 댄스실력을 발휘하며 갤럭시를 접수하고 왔습니다.

 

[2일차]

 

2일차는 크리플 액티비티 데이.

오전부터 스킨스쿠버 다이빙. 숨만 쉴 줄 알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액티비티. 보라카이 바다 속 물고기들에게 밥도 주고 산호 구경도 하고. 이번 워크샵 일정 중 잊지 못할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

 

다음 액티비티는 크리플 해변올림픽인데요, 등에 각자 개인성향 맞춤 단체 티를 함께 입고 운동회에 참여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워크샵 A to Z 모두 준비해주신 성기만 이사님께서 25년 만에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짝짝짝.

 

[3일차]

 

3일차도 아침 일찍. 출발. 이날은 럭셔리 배를 타고 이동하며 섬구경도 하고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는 호핑 투어 데이였습니다. 4시간동안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도 타고~ 스노클링도 즐기고~ 맥주도 마시고~ 여유롭게 보라카이의 바다를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구아바팀과 렛잇고팀으로 나뉜 크리플. 카드뒤집기, 이어달리기부터 미니 배드민턴, 미니 배구까지 다양한 체육 대결 끝에 결과는 구아바팀 승리. 승리의 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이사님 진행 덕분에 다채롭고 즐거운 운동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동남아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전신 마사지를 받으며 액티비티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각자 자유시간을 가진 뒤 함께 저녁을 먹고 보라카이의 마지막 밤을 불태우기 위해 노래방으로 달렸습니다.

 

이번 노래방에서는 대표님께서 직접 마이크를 잡으셨는데요, 직원들끼리 돌아가며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진중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장기자랑 타임.. 크리플 막내즈 3인방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시작으로 신나는 쇼타임이 이어졌습니다~. 몇몇 분들은 그렇게 밤새 달리다가 날이 밝아 조식을 먹으러 갔다는

 

후문이

 

[4일차]

 

아침 식사 후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꿀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다들 피부가 보들보들하고 촉촉해져 만족도가 높았던 마사지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몰에서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위해 칼리보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35일간의 아주 알찬 일정을 통해 크리플은 더욱 하나가 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더욱 끈끈해진 크리플은 앞으로 더 크리에이티브한 기획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크리플커뮤니케이션 이선행 사원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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