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벤트산업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성료

2017.12.06 06:37 한이협 조회 1,620 댓글 0


2017
이벤트산업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성료

 

    

지난 1117일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엄상용)과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회장 이준엽)는 중소기업중앙회 릴리홀에서 ‘2017 이벤트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벤트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한 산학세미나와 함께 진행되어 오전 업계세션에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엄상용 이상장 외 업계 4(모츠 손동명 대표, 이벤트그룹필쏘굿 조지연 대표, 네오카오스 김수영 이사, 배럴 김현수 팀장)이 이벤트산업의 현황과 비전 및 학교에서 들을 수 없었던 현장의 이야기와 행사기획자로서의 실질적 조언이 담긴 발표를 하여 이벤트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취업박람회에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조합사 8개 업체(네오카오스(대표 강길호), 더와이즈(대표 신동호), 리더피엠씨(대표 조성제), 아이오라이브마케팅(대표 김승희), 아트카오스(대표 김재훈),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심재길), 유피피코리아(대표 강지철), 이즈피엠피(대표 최학찬))가 참가하여 경기대, 세종대, 우석대 등 취업을 앞둔 이벤트산업 연관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파트의 취업상담 및 면접이 진행되었다.

 

지원자들은 취업준비 중 우수업체들의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면접뿐만 아니라 업계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과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한 업체 담당자는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준비를 잘해 온 학생들이 있어 놀랐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후 추가면접을 진행하여 채용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반면에 취업을 앞두고 면접 경험 또는 상담을 위해 참가한 지원자들도 있어 이를 구분해서 진행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심각한 청년취업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에 이벤트 업계가 일조하고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산학협력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면접에 참가한 지원자는 40여명이며 이중 10여명이 업체별로 추가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면접이 진행된 업체 중 현재까지 6명이 채용되었다.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이벤트업계에 많은 우수한 중소기업이 있으나 구직자들이 잘 알지 못해 인력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중소기획사에 대한 인식개선이 조금이나마 되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우수인력공급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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