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육대회,이변~ 문화엔터프라이즈 단독수주

2018.02.01 09:19 이벤트넷 조회 2,259 댓글 0

경남도민체육대회, 이변~ 문화엔터프라이즈 단독수주

 

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폐막식 대행사 선정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할까? 문화엔터프라이즈(대표 박진용)가 방송사 등을 제치고 단독수주하는 믿을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금까지는 부산경남 모 방송국의 독식무대라고 할 정도로 방송사가 수주를 했고 타지역의 경우에도 이벤트회사가 단독으로 응찰해서 수주한 것은 꽤 오래전의 일일 정도로 이벤트회사 단독수주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지자체에서 홍보를 고려하여 대놓고 방송사를 선호할 정도로 방송사가 유리한 경우가 태반이다. 그럼에도 지방 소규모 기획사가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소재, 경남 소재 방송국 등 총 5개사가 참여한 이번 입찰경쟁에선 문화엔터프라이즈는 행사수주를 위해 프로그램 내용을 과대포장하지 않고, 실행가능하며 현실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더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포인트를 설정했다.

 

(기획서 시안 일부분)


 

이번 대회는 진주에서 개최한다. 이에 첨단산업도시 이미지를 환경으로 부각시키고, 학생, 군인등 인력 동원 대신에 진주가 갖고 있는 역사문화를 내세웠다. 특히 성화점화는 타 연출에 비해 지극히 적은 비용으로 이색적 연출한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문화엔터프라이즈, 규모는 작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기획, 실행 면에서 인정받는 회사다. 지역에 입찰이 벌어지면 서울업체들이 1순위로 손꼽는 회사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회사다.

 

남다른 열정과 패기가 앞서도 특히 단단한 조직력이 강하다. 문화엔터프라이즈 직원들의 열정,  팀워크 면에 있어서는 어느 회사와 견주더라도 뒤지 않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비결이라고 관계자는 얘기한다. 성공적 행사를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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