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등록엑스포의 유치 성공을 위한 세미나개최~ 박람회 연구회

2018.02.22 01:08 박람회연구회 조회 1,509 댓글 0

2030 부산등록엑스포의 유치 성공을 위한

박람회연구회 주관 세미나개최

 

국내 엑스포 전문가의 대거 참석 및 유치전략 조언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성공을 위한 세미나가 219일 오전10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국회기획재정위원회 조경태 위원장과 부산광역시, 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구 국회의원, 부산시민, 박람회 전문가, 관련 학계 및 업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람회연구회(회장 이각규)가 주관한 행사로서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이벤트학회, ()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 ()한국이벤트협회,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한국축제콘텐츠협회, ()한국축제포럼, ()한국MICE협회, 대한전시디자인학회,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등이 후원했다.

 

부산시는 지난 129일 강서실내체육관에서 5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시민결의대회의 열기를 국회로 이어가고, 부산등록엑스포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국가사업화 승인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는 작년 22030부산등록엑스포를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이래 지난 1년간 타당성 조사를 거쳐 2월말 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엑스포 유치 염원 동영상의 상영과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기원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2부 세미나에서 신창열 박람회연구회 부회장의 사회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 실장이 부산엑스포 유치 필요성과 개최효과에 대해, 이각규 박람회연구회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의 국가사업화 및 정부지원’, 조용환 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실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성공 홍보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이태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진문 이노션월드와이드 국장, 김태호 SM C&C 팀장, 오성근 2030엑스포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엄상용 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 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엑스포전문가 패널이 참석해 부산엑스포의 도전과 과제라는 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람회연구회는 2013년 설립된 엑스포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세계박람회 및 지방박람회의 실무경험과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에 정책제안, 발전전략과 대안제시를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153월 세계박람회 기업관 실무전문서인세계박람회 기업관의 전략과 실제-2012여수엑스포 기업관 분석을 회원들이 공저하여 출판했으며, 지금까지 회원들은 8권의 박람회 실무 전문서를 단독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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