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에서 회사창립으로~베네핏엠엔씨(BENEFIT M&C)

2018.03.20 02:56 이벤트넷 조회 2,282 댓글 0


프리랜서에서 회사창립으로
~베네핏M&C

    

    

Q. 독특한 이력이다. 프리랜서 그룹이 회사로 창립하게 됐는데 과정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2014년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프리랜서 MC들과 프리랜서 기획자와 함께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면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서로 도움을 받아가며 프로젝트 진행도 하며 프로젝트의 규모가 점점

커져갔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팀원(?) 들의 필요성이 느껴져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만나 이야기 하던 중 의견이 맞아 총 3명의 프리랜서들이 모여 하나의 프리랜서 그룹형태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론 같이 때론 각자 일을 하면서 규모가 큰 프로젝트의 경우 모든걸 함께 준비하면서 수익을 배분하는 형태로 일을 하기 시작했고 점점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저희들을 찾아주시는 광고대행사, 기획사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1, 2년이 지나면서 자체 광고주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프리랜서형태의 업무진행보다는 회사로서 움직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아래 이제는 5명 정도의 소규모 회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원수는 적지만 모든 직원이 최소 6, 10, 15년 경력의 베테랑들만 모여 11프로젝트가 가능하며 외국어가 가능한 인력들이 있어 해외프로젝트 진행 또한 가능한 맨파워로 그 어떤 대형기획사 못지 않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회사를 창립하게 된 것은 팀원 간의 화합이 잘 됐다고 보는데, 혹시 문제가 있었다면 어떤 문제였는지?

 

A. 우선, 모든 팀원들이 1회사에서 함께 근무했던 경험들이 있고 서로 안지 7년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신뢰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누가 수주해오느냐에 따라 수익배분의 기준이 달라지는데 오랜 기간 영업이 안 되는 경우에는 수익이 적어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사로서의 모습을 갖추며 그러한 부분도 점차 보완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Q 주요 실적?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오프닝

제규어랜드로버 <벨라> 런칭파티

레고코리아 창작 전시회 <브릭코리아 컨벤션>

뉴발란스 브랜드 부스 및 팝업부스 전시 프로모션

2017 ING SUMMER FESTIVAL IN HAWAII

2017 UN 세계요가의날 경기도 축제

3M 포스트잇 B.T.O 프로모션

2017 KB증권 노동조함 어울마당 in JAPAN

2017 AIG KICK OFF 컨퍼런스

2016 PUMA Year-End Party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이벤트행사 총괄

블랙베리 PRIV 신제품 발표회

IBK 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비 제막식

루이까또즈 플랫폼-L 개관식

외 다수

 

    

Q 향후 활동방향 및 목표는 무엇입니까?

 

A 2018년도에는 <베네핏엠엔씨>라는 회사이름을 많은 사람들과 많은 광고주들에게 알리는데 집중하면서 작지만 큰 회사로서의 면목을 보일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기존 다른 이벤트회사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회사운영, 파격적인 근무조건 등을 통해 이벤트하는 직업이 무조건 힘들기만 한 직업이 아니라 개인의 시간과 삶도 충분히 즐기면서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더불어 국내 어떤 기획사보다 직원들의 급여 및 다양한 복지혜택이 가장 높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Q 대표이사 간단소개

 

이름 : 인선진 (40)

경력 : 15

베네핏엠엔씨 대표

ZOO엔터테인먼트 이벤트사업부 기획실장

극단 <나루> 단원 (배우, 기획, 연출)

- 씨포스트 BTL사업본부 팀장

-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프로모션사업부

- 메트로커뮤니케이션 기획팀

- CANADA Pacific Gateway International College 수료

-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이벤트학 전공 (학사)

 

 

Q. 기타 사항_ 프리랜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등

 

A 프리랜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벤트라는 직업의 특성상 회사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자유로울 수 있지만 고정적인 수입이 없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잘 판단하고 고민

하셔야 합니다.

 

이벤트에서의 프리랜서는 프로젝트를 A부터 Z까지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개인광고주까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본인의 역량이 되지 않는데 꿈과 이상만 가지고 프리랜서에 도전하기 보다는 회사에서 많은 업무를 배우고 경험하고 능력을 쌓은 뒤

준비가 된 상태로 프리랜서로 도전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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