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신라면세점 한류팬미칭 운영대행, 행사대행사 선정

지난 3월 말, 이벤트넷 입찰공고에 공고를 내고 선정한 ‘2018 신라면세점 한류팬미칭 운영대행용역’에 있어 이벤트회사인 A사가 선정되어 행사를 성료했다. A대행사 대표는 ‘ 이벤트회사경력에 일면식도 없는 행사주최자 입찰에 참여해서 수주한 것은 처음’이라고 기뻐했다.

최근, 업계의 흐름중에서 일반기업이 행사대행사를 찾을 때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로 시작된 민간기업 선정시 공개경쟁을 활용하는 방법이 타기업으로 서서히 넓혀지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 할 수 있다.

이번 신라면세점 건도 동일하다. 신라면세점 담당자가 이벤트넷 회원가입을 하여

입찰공고를 게재, 선정과정을 거쳤다.

일부 이벤트회사는 이벤트넷측으로 연락을 하여 자초지종(?)을 문의했지만 작업설(?)을 의심하는 회사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요즘 일반기업에서 사전작업이나 특정업체 밀어주기가 그다지 쉽지가 않아 대 부분 공정하게 치러진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 공고를 통한 행사대행사 선정이 늘어날 경우 업계에는 긍정적 효과가 더 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개경쟁을 계획한 신라면세점측과 선정된 A사에게 성공결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