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 칠곡군청 강당에서 실시

2023.12.09 10:36 이벤트넷 조회 926 댓글 0

10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

 

지난 1129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제10회 낙동강 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 유공자 포상에 이어 더파워의 장윤열 대표가 행사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벤트넷 엄상용 대표의 축제만족도 조사 발표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는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더파워의 장윤열 대표는 지난 행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관람석을 강변을 횡으로 두고 관람석을 배치하여 기존의 수용인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뮤직 페스티벌 형태로 꾸며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보고했다.

 

축제만족도 조사에 있어서는 2023년 대비 만족도나 지속적 축제개최를 바라는 지수가 높아졌고 칠곡보생태공원, 왜관시가지 등 이원화된 축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보생태공원(33만 명), 왜관시가지(2만 명), 35만 명 정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장과 살거리 등에서는 만족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는데 주차 문제 같은 경우에는 워낙 관람객이 많이 와서 뾰족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평소 5분 정도 걸리는 거리가 30-4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누린다고 볼 수 있다.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10년째 개최를 했는데 이제는 지역인근 뿐만 아니라 대구 등에서도 기대되는 축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는 결과도 있다. 특히 SNS등의 반응을 보면 가족, 친구끼리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풍부하여 가족동반,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625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투를 치르던 바로 그곳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평화호국문화 축제로서 참전용사 등에 대한 예우 및 전쟁의 슬픔, 비극 등을 통해 평화를 강조하는 국내 몇 안되는 축제 중의 하나다.

 

향후 개선의 방향으로는 야간 행사의 경우 공연 이외의 프로그램이 없어서 대나무 공예,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16개국 참전국 음식 페스티벌 등의 콘텐츠를 이벤트넷 엄상용 대표는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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