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오션(대표 김대용)은 평택소리樂축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5월11일부터 12일까지 평택시 중앙2로, 소사벌 레포츠 타운 일원에서 ‘소리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스타, 경연대회, 거리공연, 전시/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개최목적은 평택 대표문화 유산인 평택 농악을 모티브로 하여 전통 및 현대 타악을 중심 소재로 한 평택시만의 축제 콘텐츠 개발. 이를 시민이 공감,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우수한 ‘거리 예술’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평택 축제 브랜드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수주 배경에 대해서는 첫째, 시민참여형으로 축제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기획취지가 주효했고, 둘째, 전문공연팀 공연이 아닌 우리 생활주변의 시민예술가를 활용한 프로그램 제안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제안한 점도 수주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

프리젠테이션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프로그램 BGM활용을 하여 진정한 시민축제는 시민이 참여해야 한다는 Key메시지를 전달한 것도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구했다.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