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축제 예감,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 아트카오스
또 하나의 축제상품에서 히트상품이 떠오른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바로 그것.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매년 ‘동지섣달 꽃본 듯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얼음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순담 구간까지 총 7.5km 구간이다.
A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승일교까지 4km이며, B코스는 승일교에서 고석정을 거쳐 물윗길(부교길)을 포함한 순담계곡까지의 3.5km구간이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얼음이 덜 얼 것에 대비, 전 구간에 부교를 이용한 물윗길을 12월부터 개통됐으며, 승일교 하단에는 얼음 폭포와 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얼음 포토존과 궁예왕과 임꺽정 등 철원세상 대형 눈조각 포토존이 있다.
일단 반응은 뜨겁다 못해 폭발적이다. 관광객 숫자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무엇보다 관광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9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연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철원화강다슬기축제’가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 축제 대행을 맡은 아트카오스(대표 김재훈)은 철원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겨울축제는 특히 안전대책이 중요하다. 특히 얼음위에서 치르는 행사이기에 자칫 경미한 부상이라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실행경험이 어떤 분야보다 중요하다.
아트카오스는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경험이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축제를 수행중이다. 1월19일 개막하여 27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 축제를 총괄담당하고 있는 아트카오스 이성욱 팀장은 ‘작년 대비 주말 방문객이 2배 정도 늘어 주최측에서도 대박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대 성공이다. 이번 주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무엇보다 얼음위의 안전사고와 관람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공연, 응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했다.
축제종료까지 안전축제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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