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평가결과 이의제기~ 공개행사 연출대행용역

2019.01.14 12:28 이벤트넷 조회 3,231 댓글 0

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평가결과 이의제기~ 공개행사 연출대행용역


 

지난 주 개최된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연출대행 용역제안서 평가 결과에 대해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거제시에서 발표한 공고에 의하면 일부 심사위원의 평가점수의 편차가 너무 심하고 심사 참여한 위원의 자격문제가 논란의 중심이다.

 

거제시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A위원은 최고점수 60점 만점, 최하점수 17.6
으로 42.4점의 점수차이가 있다. B심사위원은 최고점수 57.6, 최하점수 22.8점으로 34.8점 차이가 있다.

 

심사참여위원 자질문제는 지역 C방송 소속 직원이 평가위원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C방송은 1순위로 선정된 D방송측과 컨소시엄 등에 참여한 경력이 있어 공정성’(심자자격 위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참가 업체의 주장이다.

 

이에 거제시의 행사담당자는 심사위원은 공개모집에 의해 선발하여 자질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없으며, 점수 차이가 나는 것은 해당 심사위원의 고유권한이기에 주최측 입장에서 뭐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고 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
부분에 역점을 뒀기에 심사의 공정성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4월19일부터 4월22일까지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며 예산은 5억 5천만 원
(부가세포함)이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