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이벤트넷 행사전문가 송년회 후기; 이미지호에게 감사드립니다.

2023.12.20 07:48 이벤트넷 조회 1,613 댓글 0

 

 

 

 

뒤늦은 이벤트넷 행사전문가 송년회 후기; 이미지호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마 이벤트업계 관계자들(서로 모르는...)들이 즐기는 송년회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퍼스널컬러 이미지호에서 장소 및 음식을 제공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40여명 정도 오신 것 같습니다. 음식을 보면 진심 정성과 성의가 그득합니다. 특히 손수 전날 삶은 돼지고기가 압권입니다. 세상 어디에 내놔도 맛과 멋에 있어서 최고입니다. 여기에 항아리 만한 위스키가 두어병 놓여있고 맥주, 음료수 등이 시원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이미지호에 430분쯤 도착하니 이미 몇 명은 와있습니다.

 

2층 카페에서 차를 한잔 하며 기다리니 서서히 모이기 시작합니다. 행사시간 6시 전에 20여 분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차(?) 용을 쓰신 분들이 간신히 도착을 합니다. 장소 상 주차가 만만치 않은 곳이죠.

 

먼저 도착하는데로 퍼스널컬러를 해봅니다. (warm), (Cool)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좀 더디에 알아들으시고 젊은 분들은 익히 알고 있는터라 반응이 빠릅니다. 나이로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이 시작되자 술판(?)보다는 얘기판이 펼쳐집니다. 이미지호의 컨설턴트 분들과 참석자들과 이미 알고 있는 지인관계도 있고 전혀 모르는 관계도 허다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문준호 마술사가 공연을 합니다. 눈앞에서 사기 당하는 느낌이랄까? 마술은 트릭이라지만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집니다.

 

음식을 워낙 많이 해서 2차를 갈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3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립니다. 정리도 있고 해서 9시에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겨울비가 다소 요란하게 옵니다. 전 집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친구들과의 만남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결국 새벽1시가 되어 끝은 났고 택시에 실려서 집에 옵니다. 오랜만에 대취를 했지만 기분은 끝내준다는 표현이 적절할지. 정말 즐거운 자리 였습니다.

 

신년회를 기약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2023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행복한 일만 그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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