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카오스, 2019년 송년회~ 참 즐거웠다..

2019.12.02 10:48 이벤트넷 조회 2,494 댓글 0


 

본격적으로 송년회가 시작이다. 12월이면 누구에게나 있는 일. 이벤트회사의 송년회도 이제 시작이다. 1129(), 서교동 웨딩시그니처에서 아트카오스(대표 김재훈)의 송년회가 개최되었다. 매년 정기적인(?) 행사로써 협력업체를 초청하여 행사는 열린다.

 

협력업체 분들이 도와주셔서 2019년에는 돈을 많이 벌었고, 2020년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김재훈 대표의 인사로 송년회는 시작되었다. 직원들의 큰절도 있고~

 
(직원들의 큰 절이 있다. 예정에 없던 즉흥 세레모니~~)

 

아트카오스의 송년회는 늘 발전한다. 한식당, 중식당을 거쳐 드디어 웨딩홀(?)로 업그레이드 되고 이번에는 초청가수들의 공연도 있었다. 트롯계의 싸이 최완수’, 트롯계의 비타민 서인아’, 여성 락커 쏘킴이다.

 

일단 무대매너가 훌륭하다. 섭외를 하는 이벤트회사이니까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무대매너가 노래를 하는 열정에 최고점수를 주고 싶다. 아트카오스에서 지방 행사나 축제를 통해 검증을 한 가수이니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인기가수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인기가수 대열에는 아직은 서지 못하지만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인 매너를 보이는 가수는 섭외가 많아졌으면 한다. 지역행사에는 시쳇말로 먹어준다며 아트카오스의 실무 책임자는 얘기한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니 혹 이 글을 보는 기획자들은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기획사(이벤트회사 혹은 BTL회사)는 협력업체와 더불어 이 산업을 이끌고 있다. 극히 드물게 갑질에 대한 잡음은 있으나 거의 모든 회사들은 협력사와 같이 행보를 같이 한다. 수 십년을 같이한 거래관계는 흔히 볼 수 있다.

 

아마도 아트카오스의 송년회는 이런 긍정적인 거래관계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100여 명의 인원이 모였다. 상품권이 경품으로 다량 전달됐으며 ‘1에게는 금 거북이가 주어졌다. 그야말로 대박이다.

 

재야의 고수MC인 이상일씨, 현명호씨의 진행으로 즉석에서 경품권 판매(?)로 현금이 걷어졌고 아트카오스 직원만의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아트카오스에서 준비한 경품에는 직원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MC의 즉석 제안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직원 중 1명이 뽑혔고 경품으로 건넨 현금은 직원들 회식비로 사용 예정이다.


( 이성욱 부장이 진행하고 있다. 이성욱 부장은 지방행사 전문으로 알려져있다...늘 외부생활의 달인~ 1년 내내 출장~)

 

이 행사를 총괄한 이성욱 부장아트카오스의 송년회는 늘 협력회사를 중심으로 꾸며집니다. 협력회사의 조력없이는 좋은 행사가 되지 않는다는 지론이 있기때문이죠.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늘 변함 없이 진행 될겁니다라고 한다

 

 


 


 (위로부터 최완수, 서인아, 쏘킴의 공연이 있었다. 무대매너 최고~~~)
 

늘 그렇듯이 송년회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르게 되면 끝이 난다. 희한하게 모든 모임의 절정은 모임 끝인 순간이다. 결국, 2차로 이어졌고 갑자기 30여명이 몰려간 아트카오스 사옥 인근의 맥주 집은 아수라장이 된다. 알바와 맥주집 사장님은 비명을 지른다. 알바는 바빠서 비명, 사장은 갑자기 대목 만나 비명~

 

11시 넘어서까지 지속된 송년회는 결국 이튿날 숙취를 남긴 채 2019년 송년회는 마무리 되었다. 2020년 송년회~ 더 좋은 시설과 더 좋은 사람들의 만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