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뮤니케이션(대표 윤현덕)의 구내식당을 엿본다. 서대문구 연희동 고즈넉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메가커뮤니케이션은 평범한 회사를 거부한다. 특별히 규모가 크거나 사옥을 자랑한다거나가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크레이티브한 회사라고 보여진다.

직장인의 애로 중의 하나가 점심이다. ‘매일 뭘 먹어야할지’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에 이벤트회사(BTL회사)중 구내식당을 설치한 곳이 여럿 있다. 바깥의 식당보다는 다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음식 선택’의 갈등을 없애주니 좋은 점도 있다.

메가커뮤니케이션은 업계에서 중견그룹에 속하는 전통있는 회사다. 업력이 20여년이 되고 무엇보다 국내 굵직한 회사의 행사를 대행하고 있는 것도 자랑이다.

연희동 사러가쇼핑센터 인근이다. 혹 지인이 있다면 점심에 방문해서 한 끼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