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협, 8회정기총회 성료

2020.02.24 09:48 이벤트넷 조회 1,627 댓글 0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엄상용/이하 조합’)220일 제 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8회 정기총회 개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조합 공동구매품목인 연예인·공연 중계서비스 쇼헙이용안내 설명회, 정성노무컨설팅(이수인 대표) 업무협약, 코로나19 행사취소 관련 행사취소 시 정산사례공유가 진행되었다.

 

조합에서는 코로나19로 개최 연기를 고려했으나, 사전행사를 통해 조합원사에 정보제공 및 현재 이벤트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보고자 안전에 유의하여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 8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보고 및 결산의 승인, 2020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2019년 조합에서는 사후정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대외적으로 이벤트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2019 이벤트어워즈는 중기부장관상으로 격상하여 시상식의 권위와 대표성을 확립하였으며 2018년에 이어 행사기획전문가자격검정 개최 및 국회의원 박정,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그 밖에도 조합 내부 네트워킹을 위한 골프모임 등의 소모임과 같은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업계에 미력이나마 참고가 되고자 경기 광주 남한산성문화제총감독을 역임했던 오제열 감독행사정산사례 발표가 있었다. 돼지열병으로 2일 전 취소된 사례를 두고 실제 정산사례를 통해 행사취소에 따른 정산 방법 노하우를 전수했다. 자료를 요청한 조합사가 여럿 있어 자료 전달을 했다.

 

또한 2020년 폭넓은 활동을 위해 결원 중인 임원을 추가로 선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조합원을 위로·격려하고자 스탠포드호텔 카페 스탠포드에서 식사와 함께 신년회를 겸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0여명(본인참석 35, 대리참석 5, 서면결의 17, 특별조합사1)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합에서는 힘든 시기이지만 사전행사 및 교류의 시간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공감을 통해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조합원들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2020년에도 적극적인 대외활동 및 사업 추진으로 이벤트 산업과 조합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임원선출

서유영 이사(스타트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 신환균 이사(신사운드 대표),

최인혁 이사(청구미디어 대표),

장윤열 이사(위너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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