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보안유지가 걱정되세요?
헤드헌팅, 사실 헤드헌팅이라기 보다는 취업중재라고 하는 것이 편합니다. 헤드헌팅의 기본 개념은 여기저기 재직자들에게 이런저런 회사를 소개시켜주면서 취업이나 이직알선을 하는 것이죠. 이벤트업계에서 남의 회사에 있는 경력직원을 빼오는 것은 그나마 용서(?)할수 있으나 기존의 직원을 이벤트넷에서 빼간다면 그야말로 만고역적이 되는 것이겠죠?
여하튼, 취업관련 상담자들 중 대 부분이 ‘이직’에 대해 보안 유지에 걱정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맞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에 소문이 나게 되면 서로가 좋은 상황은 아니겠죠. 그런데 간혹 보면 이미 회사를 그만뒀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염려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현재 B사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혹여나 알려지게 되면 곤란한 것은 100% 인정합니다.
C라는 사람은 이미 회사에 근무하지 않고 프리랜서 혹은 계약직으로 여기저기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비밀유지’를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알려지게 되면 자기가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도 있고, 또 하나는 떳떳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극히 일부지만, 사고(?)를 쳤다거나 혹은 직원간의 관계가 극도로 좋지 않아 이런저런 검증을 싫어하는 경우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극히 일부분입니다.
보통 ‘경력이직’을 원하게 되면 모니터링을 합니다. 대표이사인 경우도 있고, 임원등도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주위의 직원에게 우선적으로 합니다만.
간혹 이런 헤드헌팅에 대한 글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경영진이나 대표들은 언짢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당하게 이직을 하거나 혹은 전직, 한 동안 휴직 후 좋은 직장을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직장’이라는 것은 어쩌면 한 개인에게 있어서는 극히 소중한 부분이니까요.
이직, 전직을 원하는 구직자도 있지만, 경력을 원하는 대표이사들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구인구직을 정당한 활동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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