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신기~ 행사기획자, 어디갔어요?

2020.08.24 10:56 이벤트넷 조회 2,500 댓글 0

핵신기~ 행사기획자, 어디갔어요?

 

전시상황에 빗대는 위기속에서도 행사기획자를 찾는 회사가 의외로 많이 있다. 공통점은 기획서 작성이다. 직급에 따라서 직원관리 등이 있지만 대 부분 실무자인 기획서 작성 경력자를 찾고 있다.

 

그런데, 없다.

 

물론, 이벤트넷의 정보망이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은터라 없다는 것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여기저기서 나오는 이구동성으로 경력자 없음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영상황이 나빠졌기에 일부 회사에서는 감원을 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자발적으로 퇴사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가보다. 그럼에도 경력자들은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사회적 악조건 속에서도 이벤트회사(전시, 컨벤션, 공연 포함) 어떡해서든지 회사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혹은 회사는 어렵지만 회사 보유금으로 내년까지는 견디자고 하는 곳도 의외로 있다.

 

그래서 애타게 찾고 있지만, 어디로 다들 가셨는지 없다.

 

일부 설에 의하면, 아예 행사대행업을 접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즉 전업을 하는 경우다. 두 번째로는 프리랜서나 계약직으로 방향선회를 하는 경우이다. 정직원보다 수입도 좋고 자유성이 일부 보장되니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기획서를 전문으로 작성하는 프리랜서의 경우 일감이 늘었다고 한다. 이외의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좋은 인재가 많아야 해당 산업이 발전하는 것은 누구든지 알고 있다. 코로나, 경제상황, 인력부족, 행사대행업 인식부족 등 행사대행업을 둘러쌓고 있는 모든 상황이 부정적임에 더욱 힘이 빠진다.

 

언제나 좋은 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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