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획전문가, 자격갱신 교육 실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2월1일 ‘2017년 취득한 행사기획전문가1급 자격’ 에 대한 자격갱신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규정에 따르면 자격 취득 이후 3년에 1번 갱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2020년 4월이 만기였으나 코로나 관계로 12월까지 연장을 했다.

총58명이 신청을 했고, 이 중 1차로 38명이 교육을 받았다. 나머지는 7일(월)에 받는다. 편의상 대면교육이 되지 않아 줌(zoom)을 이용하며 출석확인으로 교육수료자에 한해 자격증 갱신을 하고 있다.

노무법인 마루의 부대표 김희향 노무사의 ‘21년도 알아야할 노무이슈 트렌드’, 장윤열대표의 ‘ 비대면 시대 미래기술과 방역계획’.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의 ‘언택트 시대의 아이디어 발상’, ‘최학찬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19 이벤트사업의 변화와 방향성‘ 등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시간은 4명의 참가자와 서유영 대표(스타트엔터테인먼트)의 토론회가 있었다.

대체적으로 시기적절한 이슈와 화제로 과목을 구성한 것이 의미 있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