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서울 종로 태화빌딩에서 ‘사단법인 한-필 축제문화교류협회’의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가 한국과 필리핀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어 한국과 필리핀 양국 축제 관계자들의 관심 고조
□ 기본정보
○ 행사명 : 한국-필리핀축제문화교류협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 일 시 : 2021년 5월 29일(토) 오후 1시
○ 장 소 :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하모니홀
○ 주 최 : 사)한국-필리핀축제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한국-필리핀축제문화교류협회(Korea-Philippines Festival Cultural Exchange Association 이하, 한필축제협회) 창립총회 및 발기인 대회가 5월 29일 서울 종로 태화빌딩 하모니홀에서 개최되었다.
한필축제협회는 오랜 기간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축제 문화에 대한 연구 교류를 해 오던 양국의 축제 관계자들이 모여 설립 한 단체로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그 설립 취지를 “한국과 필리핀의 축제 학자, 축제 감독, 축제 위원회, 지역 관광청, 지방정부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원의 인적 교류와 민간 차원의 사업을 통한 양국 간의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회원 73명 중 현장 참가 28명, 화상회의 참가자 4명, 위임자 11명이 참가했으며 필리핀 측은 회원 총 39명 중 20명이 영상회의를 통해 참가했다.
행사는 한국 측의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축사와 필리핀측의 미자미스 옥시덴탈주 탕굽시티 ‘제니퍼 탄’ 시장, 세부 알레그리아시티 부시장 ‘길베르토프 메갈론’ 박사, 네그로스옥시덴탈주 라 카스텔라나 시티 ‘루밀라’ 시장, 그리고 ‘리키 발레스테로스’ 전 시눌룩재단 이사장 등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정환 박사(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가 대표로 추대되었으며 취임 인사로 “본 단체는 한국과 필리핀의 축제 발전을 위한 축제 문화 학술세미나와 포럼 개최는 물론, 양국의 축제 관련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다양한 학술 사업과 한국-필리핀 축제인 우호를 위한 사업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리핀 축제문화 교류 협회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기본권’이라는 가치를 받들어 설립 초기부터 한국-필리핀 간 민간교류의 최우선 사업으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곧 상호 간의 이해와 신뢰 구축의 근간임을 인지하며, 축제 학자, 축제 감독, 축제위원회, 지역 관광청, 지방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적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민간차원의 인적 교류 사업은 개인과 개인의 만남으로 싹트게 되며 축제 문화 교류로 성장, 나아가 지역 간의 교류로 확대함으로써 한국-필리핀 간 민간교류의 튼튼한 네트워크를 마련할 것이며, 나아가 한국-필리핀 양국 간의 상호 이해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가장 큰 밑거름이자 민간교류의 중요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다. 한국-필리핀 축제문화교류협회는 양국의 축제와 문화를 다양한 분야와 시각에서 소개하며 축제 관계자 외 문화 관계자들에게 양국의 문화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각종 문화 교류 사업을 전개하고 한국과 필리핀의 축제 발전을 위한 축제문화 학술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하며 축제교류, 축제연구, 축제교육 등 양국의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
한국-필리핀 축제를 통한 민간교류에 힘쓰는 한국-필리핀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의 필리핀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필리핀인 유학생 중 축제, 관광, 문화콘텐츠 등 축제 관련 전공자에게 학업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한국-필리핀 우호증진을 위해 타인에게 모범이 될 만한 활동을 한 학생이 수여 대상으로 만들어 한국-필리핀 축제문화 교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필리핀 교류 프론티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한국-필리핀 축제문화교류협회의 초대 임원진은 △회장=김정환 박사(한국축제문화연구소 소장) △차기회장=안태기 교수(광주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1부회장=황운기 감독(대구컬러풀페스티벌 총감독) △2부회장=김영애 박사(빅트리 청소년교육연구소, 국제사이버대 겸임)를 선임했다.
□ 또한 자문 위원으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을 위촉하였고, 한필축제문화교류협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조직이 필요함에 따라 5개 분과위원장에는 △학술교육분과=이윤선교수(서남해향토문화연구원) △국제협력분과=하준형대표(TOC 대표) △교육사업분과=한선희대표(월드인재개발원 대표) △장학사업분과=김영선이사장(문화예술협동조합 플랫폼 빙고 이사장) △실무분과=정지예대표(페스티벌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감사=이순애대표(미래문화융합연구원 대표) 등을 선임했다.
□ 한국측 회원은 △김윤교수(한국관광대학교) △정병웅교수(순천향대학교) △박창규교수(전남도립대학교) △이양희교수(일본효고대학교) △최희수교수(상명대학교) △유동환교수(건국대학교) △이대영교수(중앙대학교) △이경아교수(제주한라대학교) △이용근교수(국립공주대학교) △신임수교수(전남대학교) △김상헌교수(상명대학교) △조성제박사(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이의신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등 축제를 연구하는 학자 및 교수 13명과 △장태호관장(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관장) △고대영학예사(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전애실국장(순천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승국이사장(노원문화재단) △황금들 박사(경기도) △백성우박사(영동문화재단) △이혜경대표(백파선콘텐츠연구소) △서흥식이사(한국도자재단) △김성연국장(울산중구문화원 사무국장) 등 관련기관의 회원들 △김태욱감독(세계유산축전) △김정연감독(경의선책거리) △박득수대표(한국축제박람회)를 비롯해 △전상천부장 △서문솔선생 △소달영박사 △김승겸박사 △조윤호박사 △한지슬박사 △백민철감독 △서유영박사 △서화진박사 △송용식감독 △장성은선생 △송광우단장 △강희갑대표 △이충권감독 △김내동회장 △김병욱국장 △김영민감독 △이영민감독 △강병수대표 △장진만감독 △손민식감독 △최태규감독 △우인기감독 △이은구감독 △손영수대표 등 축제현장에서 활동하는 축제기획 및 총감독이 함께 했다. 또한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단장을 비롯해 △강석정대표 △김수현선생 △롤라장회장 △유소방대표 △김성우단장 △양혜정대표 △신은영대표 등 문화예술인이 함께 했다.
□ 필리핀 측에서는 △페스토나 낸시 데 레온 여사 △리키 발레스테로스(전 시눌룩재단 이사장)이 준비위원이며 △제니퍼시장(탕굽시) △길베르토프 메갈론 박사(알레그리아 부시장) △루밀라 시장(라 카스텔라나 시티 시장) △베르나 메갈론시장(알레그리아 시장) △루네 구스티로시장(산카를로스 시장) △엠앙 의원(전 바콜로드시 시의회의장) △피지 보르자 마이소그 의원(산카를로스시 시의원) △추아크리스핀(바콜로디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 △판길리 난 칭(산페르난도시 관광청 대표) △온탕스 존 루벤(전 앙헬레스시 관광청 대표) △미나 로세니(바고시티 관광청 대표) △술루미카 갈리(실라이시 관광청대표) △락스 제릭(시팔라이시 관광쳉대표) △산드라 사이큽(바콜로드시 관광청대표) △말라리 마크 앤드류(아라얏시 관광청대표) △조시 그나라나 그티에레즈(바이바이시 관광청대표) △보로메오 릴리안(팡팡가주 헤리티지 협회 회장) △달라간 덱스타(탕굽시 관광청 대표) △빌리깃 나오미(클락자유경제특구 관광청대표) 등 39명의 필리핀 전 지역의 도시 관광청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고로 필리핀의 지방 도시 관광청은 각 각의 지방 도시의 축제와 관광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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