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 새로운 출발
(구)한국방송문화산업기술인협회가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로 거듭 새 출발을 한다. 이에 신규 CI를 만들어서 새로운 출발에 맞는 얼굴로 맞이한다.
B(조각, 유광은박)는 협회의 다양한 업종이 모여 있음을 뜻하기 위한 조각형태로 구성했고 ‘각진 조각’은 협회의 힘차고 활기찬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우측 상단의 무늬는 협회사(전문가)들이 전하는 즐거움, 감동, 기쁨, 환희 등을 표현하고, ‘퍼지는 형태’는 협회사들이 즐거움과 감동 등을 온 세상으로 전파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디자인 작업은 에이피스토리지(대표 정경호)가 재능기부를 통해 제공 했다.
한편, 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명, 협회사무실 주소 이전, 신규임원 등기 등을 마쳤고 새해 들어 법인 등기를 종료하여 협회로써의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회원사와 예비 회원사들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애타게 기다리는 형국이다. 신규임원으로는 김도길(웨이오디오 대표), 홍진갑(스파이더 대표) 등이다.
기술인건비 구축, 악성 채무회사(개인 포함) 대응, 기술인 인증 등의 사업을 통해 기술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위를 향상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협회명을 바꾼 이유로는 기존의 ‘기술인’이라는 표현이 개인중심의 협회로 비쳐지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더러 있었다. 또한 ‘방송’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과거 방송통신위원회 및 현재 전파관리소의 협회 관리에 있어 ‘방송’이라는 명칭이 필요하여 기존이 ‘방송’은 유지하게 되었다. 실제로 협회사의 30~40% 정도는 방송사와의 크고 적은 거래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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