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이떠중이는 안돼~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는 “서울수복 기념 행사용역”이 참가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이벤트 회사 임원은 제보를 통해 “자본금 30억 원 이상이며 자본규모에 따른 배점의 경우 30억 원 이상인 경우 10점, 30억 미만~ 25억 원 이상이면 7점, 25억 원 ~20억 원 이상이면 5점인데 배점에서 3점~5점 차이가 나면 이미 끝”이라며 “이는 사전에 대형회사 위주로의 사전 담합설이 충분히 의심 된다”고 얘기한다.
이에 국가보훈처 담당과의 전화로 확인한 결과 자본금 30억 원으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행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국격과 규모에 맞는 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함이며 어중이떠중이가 들어오는 것 보다 양질의 회사를 선택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또한 30억 원으로 제한한 조항에 있어서는 조달청측이 문제점을 제기하여 수정, 배점표만 적용한다고 한다.
배점표에 의하면 “경영상태(5점) 및 자본규모(10점)등 총 15점으로 비중이 상당하다. 제보를 한 회사의 경우 승산 없는 싸움이라고 판단하여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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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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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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