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제안서 평가회의, 설명 참가자 복장

2022.07.29 03:57 이벤트넷 조회 2,233 댓글 0

제안서 평가회의, 참가자 복장

 


며칠 전 모 지자체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참가했다
. 젊은 두 친구가 들어왔는데 정장을 맞췄는지 둘이 비슷한 디자인과 색깔의 정장을 입고 제안서 설명. 

 

마침 앞 선 회사는 동네 마실 수준의 티셔츠를 입고 들어와서 설명. 설득력도 부족하고 설명이 전체적으로 미흡한데다 복장까지 별로.

 

이후 이 두 친구가 들어와서 설명을 하는데 일단 목소리 시원시원하게 설득력도 좋고.

 

결국 두 번째 회사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었다. 물론 복장 때문에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몇 몇 평가위원이 복장에 대해 얘기를 한다.

 

이 행사를 수주하려고 온 건지... ’

 

사실 복장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반바지를 입고 들어와도 좋고 동네 마실 수준의 티셔츠를 입어도 된다.

 

, 조건이 있다.

 

제안 설명을 기가 막히게 하면 된다.

그런데 아직 이런 경우는 보지 못했다. 경험이 일천 해서 인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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