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500억을 바라본다.

2011.07.04 09:55 이벤트넷 조회 10,695 댓글 0
   드디어 단일 이벤트회사 매출이 500억 원을 넘을 듯하다. 2010년 매출기준으로 400억 원을 넘어선 회사가 생겼고 내년 여수박람회 대행을 기점으로 500억 원을 넘는 회사가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것도 일개사가 아닌 2~3개사 정도이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 회사 관계자는 “500억 원을 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문제는 500억 원을 넘긴 다음해에 어떻게 할 것인가가 고민이다. 매출에 맞춘 회사규모가 될 텐데 2013년 경영을 어떻게 해야할까가 난제다”라고 한다.


  이에 대해 또 다른 관계자는 “일단 규모가 커지면 어떡해서든지 그 규모에 맞는 경영이 이뤄진다고 본다. 결국 업계가 성장한다는 반증이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환영할 만하다”는 입장이다.


  비공식적이지만 2010년 매출 기준으로 200억 이상 달성한 회사는 4~5개쯤 되는 것으로 파악이 됐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