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국토엑스포 자문회의 개최

2011.07.04 09:53 이벤트넷 조회 10,707 댓글 0
 
  오는 10월26일부터 10월29일 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디지털국토엑스’의 1차 자문회의가 지난 6월30일, 국토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토연구원의 김걸 박사, 이미숙 박사, LH공사 박종순 부장(국토주택정보처), 한림대 권유홍 교수, (주)광륭 강주용 대표, 이벤트넷 엄상용 대표 등 6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권유홍 교수와 엄상용 대표는 디지털국토엑스포에 대한 명확한 성격과 목적에 대한 불분명함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해결책으로 코어타겟을 설정하고 타겟에 맞는 홍보와 성격규정을 주문했다. 특히 주최측에서 원하는 공간정보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의식전환을 위해서는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교육’과 체험요소를 강조, 교육청과의 공조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대행총괄을 맡고 있는 이즈피엠피(대표 황광만)의 권선경 부장은 적극 참조하여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이슈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지도에서 ‘독도분양’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국토연구원의 이미숙 박사는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서 독도에서 직접 조망이 가능한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실무전문가로 참여한 강주용 대표는 ‘실질적으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이익을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공간정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자체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별도의 설명회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제안을 했고 적극 체택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자문회의의 경우 자칫 대행사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치우치거나 탁상공론에 빠져 효율적이지 못한 경우도 더러 있는데 비해 이번 자문회의의 경우에는 보다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제시가 되어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고 이즈피엠피의 권선경 부장은 전한다.


  향후 2,3차 자문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안제시를 하기로 했다.



  ▲디지털 국토엑스포란?


  국가의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공간정보산업을 보여주고, 이해하는 공감의 장으로 펼쳐지는 전시회로써 금년이 2회째를 맞이한다.  공간정보서비스라 함은 공간(국토, 지역, 도시 등)에 관한 정보를 생산,관리,유통하거나 다른 산업과 융, 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유무선 통신기술, LBS, SNS, 증강현실(AR), RFID, Geo-Web등 새로운 기술 등과 결함하여 LBSNS(위치기반SNS), 시설물 원격관리의 서비스로 확장하는 개념까지 포함.


- 세계시장 규모 2010년 기준 740억불(89조원), 2015년까지 1250불 성장 전망

- 국내 시장, 2020년 30조 매출(12만 일자리 창출, 100억불 수출)

- 미래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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