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이벤트에 목숨건 사람들~ 2011 세미나

2011.06.29 17:56 이벤트넷 조회 10,734 댓글 0
 

2004년 네이버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벤트에 목숨건 사람들“(운영자: 들라하라, 백세인씨, 큰사람컴 대표) 세미나에 초청을 해 주셔서 약 90분 동안 이벤트의 태동과 역사, 이벤트 회사의 구조(광고대행사, 방송사, 이벤트사 간의 관계), 이벤트 산업의 흐름. 이벤트툴 공연팀의 영업활성화 방안 등에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총 참석인원15명, 부산에서도 2명이 상경할 정도로 열정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이벤트넷 설립 13년 동안 이런 모임을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이 창피할 정도로 회원들의 열의와 사랑에 존경을 표합니다.


  강의를 시작하는데 뚫어지게(?) 쳐다보는 진지한 표정에 다소 주눅이 들었는데 이내 진정하고 다양한 얘기를 전하려 노력했는데 만족도가 어떠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원수 5,000여명이 넘는 규모에 광고주, 이벤트회사, 관련회사,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번개, 정모, MT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이목사의 위용에 다시한번 놀란 자리였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당연히 이어진 1차. 참으로 술자리를 심플하게 하시는 분들이라(?) 두어시간 정도 술을 마신 후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자리를 1차로 끝낸다는 것은 왠지 법에 저촉되는 듯해서.... 순대집으로 2차.  한 잔이 두 잔되고 ..두 잔이 두 병되고.. 두 병이 따블이 되고... 하여간 새벽 2시 넘어서야 자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새벽비 맞은 분은 아시겠지만..비 억수로 오더군요. 대리운전을 하시는 분이 초 긴장 상태로 올림픽 도로를 달리는데... 자동차를 탔는지 보트를 탔는지 헷갈릴정도로 수막현상을 만끼하며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왔네요.



  앞으로 이목사와 이벤트넷은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벤트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 공동사업 등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세미나 혹은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벤트인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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