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행사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한 A사(전시디자인 관련) 책임자가 설명을 했습니다. 오랫만에 PT의 달인을 만난 듯 환상의(?) 프리젠테이션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첫째, 말의 거침이 없습니다.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한 설명을 합니다. 소위 말이 씹힌다거나 헤맨다거나 마(?)가 끼듯 찰라의 주저스러움도 없이 완벽한 설명을 했습니다.

둘째, 멘트와 액션의 조화

  흔히 가수들이 노래를 할때 손의 위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프리젠테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짝다리를 집는다거나 한 손을 어정쩡이 둔다거나...나름대로의 버릇이 있는데 한 번의 어색함 없이 설명을 보조하는 액션을 취했습니다.

세째, 적절한 비유와 부연설명

  일반적으로는 기획서 내용을 설명하는데 급급한 경우가 많습니다. 듣는 입장에서는 다소 지루한 경우가 있겠죠. 그런데 이 분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청산유수"의 언변을 보여줍니다. 어렸을적 추억... 타인의 경험...등을 적절히 비유하여 설명을 하니 설득력이 뛰어납니다.

 
  이 분의 회사가 선정이 됐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리젠테이션도 그렇고 기획서 작성능력도 뛰어나더군요. 키노트라 화려하겠지만 그래도 구성력이나 표현력이 탁월합니다.

  전시관련 행사에 있어 컨소시엄을 하는 경우 최적의 파트너가 될 듯 합니다. 개인 프라이버시, 회사의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2.322.6442